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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방위산업 발전방안 모색‘방위산업발전협의회’발족

‘2016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 계획 자문도 거쳐

편집국 | 기사입력 2016/05/21 [07:01]

창원시, 방위산업 발전방안 모색‘방위산업발전협의회’발족

‘2016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 계획 자문도 거쳐

편집국 | 입력 : 2016/05/21 [07:01]
▲     © 편집국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19일 방위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민?관?군 및 산?학?연 전문가 협의체인 ‘창원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위원 위촉과 함께 ‘2016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대전’의 성공적 행사 추진을 위한 ‘방산대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창원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민?관?군 및 산?학?연을 연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방위산업시장의 정보교류와 실질적인 방위산업 기업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및 정책개발지원을 위해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방위산업학회, 대학, 기업체 관계기관 등 주요기관별 전문가 15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협의회는 정책협의 및 자문기구로 지역 방위산업의 육성 및 방위산업체의 지원을 위해 기업애로사항 해소, 기술지원 및 자문, 국내?외 방위산업시장에 대한 정보교류, 전문인력 양성, 방위산업물자 등의 판매수출경쟁력 강화 및 공동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     © 편집국

또한 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아울러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방산·부품 장비대전’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협의회 위원과 방산대전 추진 관계자가 함께한 자리에서 개최해 방산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보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6 대한민국 방산 부품?장비 대전’ 행사기간에는 ▲방산 메이저업체와 협력업체를 연계?배치해 부품?장비를 전시하는 ‘기업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3軍, 창원시 홍보관 등으로 꾸며지는 ‘정부관’ ▲부품국산화 성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품국산화 ‘성과관’ ▲가상전투훈련, 전투식량, 비행시뮬레이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등으로 꾸며져 415개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방위사업관련 설명회, 수출상담회, 학술행사, 해외바이어 대상 방산업체 공장 투어와 시티투어, 창원 국가산단역사관 등을 개최해 ‘산업’과 ‘관광’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과 대학?교육기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코 옆 야외전시장에는 K-9(자주포), K-21(전투장갑차), 신궁(휴대용대공미사일), 비호(자주대공포), 수리온(한국형기동헬기) 등 대형 전투장비 전시와 군악의장대 공연 및 드론체험 등 전시장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에서 주최하고 창원시와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방산대전 행사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최초로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며, 이 행사를 계기로 지역방위산업의 수출활력 도모와 관련 전문기업의 매출 신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창원의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년 마다 개최되는 ‘방산대전’은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처음 열렸으며, 창원에서 4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방산대전은 창원시 방위산업의 수출활력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강대국과 견줄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므로 성공적인 행사추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위원 및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최성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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