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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 정통 성년례 재현「“갓” 쓰니 나도 어엿한 어른」

편집국 | 기사입력 2016/05/19 [13:06]

창원교도소, 정통 성년례 재현「“갓” 쓰니 나도 어엿한 어른」

편집국 | 입력 : 2016/05/19 [13:06]
▲  사진은:   창원교도소, 정통 성년례 재현「“갓” 쓰니 나도 어엿한 어른」....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창원교도소(소장 박호서)는 5월 19일(목) 올해 성년을 맞이한 1997년생 수용자를 대상으로 창원교도소 김한순 교정위원(마산대학교 인성교육관 교수)의 도움으로 전통성년례를 재현하였다.


창원교도소의 전통성년례는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 성년례를 통한 인성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함이다.


오늘 행사 내용은 성년이 됨을 하늘에 고하는 고천의식, 어른의 복장을 입혀주는 의복례, “차”를 내려 성인이 됐음을 축하하는 초례, “평생토록 지닐 삶의 교훈을 전하는 수훈례”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예지원 배두이 원장”이 수훈례를 내려 “성년수용자들에게 이제부터는 성인임을 깊이 인식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신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거듭 날것을 당부하였다.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창원교도소 김한순 교정위원(마산대학교 교수)을 비롯한 마산대학교 인성교육관 교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성년례를 통해 “성인이 된 수용자들이 자신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으로 성실히 살아갈 것”을 당부하며 창원교도소는 “믿음의 법치 ․ 믿음의 교정”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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