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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대동백화점(대표이사 곽규환)은 10일 창원시 성산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정희판 구청장에게 ‘사랑의 쌀’(20kg들이) 8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은 지난 3일 대동백화점 개점 17주년 기념행사에 협력업체로부터 축하 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로, 성산구 관내 저소득 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동백화점 임직원들은 “축하 쌀로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기념식 축하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의 실천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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