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수) 오후 5시, 중구 민주공원 4·19혁명희생자 영령 봉안소, 추모 위령제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주축이 되어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으로, 부산에서는 경남공고, 부산상고, 데레사여중·고, 동래고교 등의 학생과 일부 대학생, 시민 등 2만 여명이 시위에 나서는 등 격렬한 항쟁을 벌였다.
이날 위령제에는 4·19혁명 희생자 유족회 이재동 부산지부장을 비롯해 4·19혁명 관련 단체 회원과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문낭독, 헌주, 추모사, 추모공연, 회원들의 헌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일 오전 10시 부산민주공원 입구 4·19혁명희생자위령탑 앞 광장에서는 ‘제58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개최 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서병수 부산시장과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 문정수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부산시 보훈단체장, 4·19혁명 관련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헌화·분향에 이어 4·19혁명 경과보고, 추모헌시 낭송, 4·19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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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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