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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 양재 대심도 고속도로 , KDI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기재부 ․ 국토부와 협의 계속해온 홍정민 의원 , “ 고양시 교통 환경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 ”

향후 국토부 전략환경영향평가 거쳐 제 3 자 공고 예정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3/02/01 [15:12]

고양 ~ 양재 대심도 고속도로 , KDI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기재부 ․ 국토부와 협의 계속해온 홍정민 의원 , “ 고양시 교통 환경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 ”

향후 국토부 전략환경영향평가 거쳐 제 3 자 공고 예정

최성룡기자 | 입력 : 2023/02/01 [15:12]

▲ 22.11. 국토교통부 도로교통국장과의 업무협의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고양 ~ 양재 대심도 고속도로 ( 정식 명칭 : AH1( 고양 ~ 양재 )  고속도로 ) 가  KDI 의 민간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 .

 
홍정민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경기 고양병 ) 이 국토교통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  본 사업의 적격성조사를 수행한 한국개발연구원 (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 (PIMAC) 는 지난  12 월에 내부적으로 민간투자사업  ‘ 적격 ’  결론을 냈고 ,  그 결과보고서가 국토부에 전달됐다 .  홍정민 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사업타당성 (AHP) 이  0.5  이상 ,  민자사업추진 적격상 판단 (VFM) 이  0  이상으로 기준에 부합하는 결과가 도출됐다 . (VFM 은  0 이 넘는 양수 (+) 가 나오면 적격인 것으로 본다 .

▲ 국토교통부가 홍정민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자료  © 편집국


고양 ~ 양재 고속도로 ( 대심도 ) 는 고양시에서 강남까지  33.5 ㎞ 의 구간 지하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 2020 년부터 타당성 조사가 시작됐다 .  대심도가 완성되면 장항 IC~ 강변북로 ~ 양재 IC  구간 소요시간이 현재  86 분에서  39 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 ( 약  47 분 단축 )

 
대심도 지하고속도로를 지난  21 대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홍정민 의원은 당선 이후 본 사업에 많은 공을 들였다 .  국토교통부 ,  기획재정부와 같은 관계기관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온 것은 물론 ,  기재부 차관 및 재정관리국장과 국토부 도로교통국장 등을 직접 만나 협의하며 대심도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홍 의원에 따르면 고양 ~ 양재 대심도 고속도로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설되더라도 부가세를 제외하고는 요금이 국비 재정사업으로 건설된 고속도로와 차이가 거의 없을 전망이다 .  국비에서 건설보조금 일부를 제공하고 또한 민자사업자 역시 수익을 장기간 나눠 받아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  오히려 민자사업으로 진행될 경우 재정사업보다 거쳐야 할 절차가 간소화되므로 착공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짧아진다는 것이 관계부처의 설명이라고 홍 의원은 전했다 .

 

한편 홍정민 의원은  “ 고양시민이 출퇴근길에 많이 이용하는 자유로와 강변북로는 혼잡시간대 교통영향평가가  F  수준일 정도로 체증이 심각하다 ” 며 , “GTX-A,  대곡소사선 ,  인천 2 호선 고양연장선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철도사업과 함께 고양 ~ 양재 대심도 고속도로까지 건설된다면 고양시의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므로 ,  실제 착공이 이뤄질 때까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고양 ~ 양재 대심도 고속도로는 국토부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 ( 주민설명회 포함 ) 를 수행한 뒤 제 3 자 제안공고를 통해 사업수행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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