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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첫 번째 중소기업형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시범사업 공모 선정

편집국 | 기사입력 2022/05/30 [23:17]

경남도, 전국 첫 번째 중소기업형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시범사업 공모 선정

편집국 | 입력 : 2022/05/30 [23:17]

 

 

 

산업부전국 산단대개조 지역 중소기업 대상 시범사업 1개소 선정

경남 중소기업(카스윈 등 5개 사환경사회투명경영 등대기업성장 기대

경남형 환경사회투명경영 성공모델 구축·확산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동력 확보

 

[시사코리아뉴스]이정혜기자=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2022년 ESG형 산단 공동혁신 지원사업에 창원국가산단 소재 중소기업(카스윈 등 5개 사 협업)의 기술개발 과제가 전국 첫 번째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성환경적 건전성을 함께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으로 단기적 수익성 보다 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경영 전략

 

‘ESG형 산단 공동혁신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도입 확산을 위해 전국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2022년 현재 전국 10개 시·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기술개발 분야를 시범 적용코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과제 발굴기획과 평가를 거쳐 국비 24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단대개조 기존 개별산단 지원방식의 문제점 극복을 위해 지역 거점연계산단 중심의 범부처 패키지예산 지원 사업(거점 창원국가산단연계 김해골든루트사천일반함안칠서일반산단)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저감사회공헌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추구하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전략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수출과 거래규제 수단으로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중견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인식 전환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정부 시범사업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자율형MC(지능형생산시스템융합MC) 회원사인 카스윈을 주관기업으로 삼현미래제어티에스티상림 등 5개 사와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함께 연합체를 구성하여 응모한 과제는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 용접 기술에 적용될 신개념 마찰교반용접용 저탄소 에어스핀들 기술개발’ 과제로 내년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기술개발이 성공하게 되면 기존 용접방식 대비 탄소 저감 20%, 9.4%의 에너지 저감 효과 및 특허출원 4건 이상개발완료 이후 3년 이내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지방비 예산지원과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타 시·도와 차별화된 경남형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성공모델 구축·확산 전략으로 공모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경남도가 지난해부터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대외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경남형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다.

경남형 ESG 컨설팅 지원사업 도내 중소중견기업 ESG 확산을 위한 컨설팅 지원(2021년 ~)

(컨설팅 내용참여기업의 내부 ESG 환경분석평가를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 대응방향 제시

- (2021도내 중소중견기업 42개 업체 참여, (2022) 40개 업체 참여 예정

 

 

주관기업인 카스윈 진용규 대표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규제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삼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에서 시행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와 함께 이번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등대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대기업에 비해 예산과 인력이 부족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대응력이 다소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의 성공사례를 만들 것이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과 함께 제조업에 특화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더욱더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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