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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뜨거워지는 메타버스 끌어안기 선두다툼 전쟁!

글로벌메타버스개발원 조대연 강사의 메타버스 이야기

편집국 | 기사입력 2022/04/09 [12:34]

갈수록 뜨거워지는 메타버스 끌어안기 선두다툼 전쟁!

글로벌메타버스개발원 조대연 강사의 메타버스 이야기

편집국 | 입력 : 2022/04/09 [12:34]

 [시사코리아뉴스]오용환기자= 아직까지 으뜸 메타버스가 출현되지 않은 상황에서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협력체를 구축하면서 이 시장을 독차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보이지 않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이 각자만의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글로벌메타버스개발원 조대연 메타버스 전문강사 강의 실습 사진   © 편집국

 

  세계적인 완구 회사 레고와 포트나이트 개발사 에펙게임즈가 어린이용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에펙게임즈는 이번 달 7일 어린이와 그 가족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를 만들기 위해 레고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닐스 티안센 레고 대표는 “어린이들은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상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노는 것을 즐긴다”라고 말하고 “우리가 수 세대 동안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지원한 것처럼 디지털 공간도 그렇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는 지난 6일 페이스북이 자사 서비스와 구축 중인 메타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자산을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가상 자산은 비트코인과는 다른 개념으로 NFT(대체불능토큰)과 같은 성격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디즈니도 메타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업계에서는 미래의 메타버스 세상이 영화 매트릭스 등에 나오는 것처럼 거대한 전 세계적 공동 사이버 공간이 아닌, 각 개발사마다 차별화된 여러 개의 메타버스가 혼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고 한다. 코오롱도 ‘2022 IF(Info the Future)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코오롱은 지난 2020년부터 신사업 발굴과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하여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고 한다. 최근 들어 코오롱베니트는 미래 성장 분야로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를 선정하기도 했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실체와 똑같이 구현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콘텐츠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전문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국가는 국가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를 선점하기 위해 저마다의 방법으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각 업체마다 각기 다른 방향에서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그 형태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해 갈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여러 개의 메타버스가 서로 경쟁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다. 지배적인 메타버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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