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 및 확대 운영
- 365일, 심야 시간(오후 10시~자정까지) 의약품 판매 및 복약지도 - 공공심야약국 2곳 추가 지정, 도내 총 5개소 지정·운영
[시사코리아뉴스]이정혜기자=경상남도(권한대행 하병필)는 연중무휴 심야시간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2곳을 추가 지정하여 총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에 의약품을 구매할 때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3개소를 지정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이다. (단, 진주시 건강약국은 밤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
지난해까지는 창원시 메디팜 엄마손약국(중앙동 소재), 김해시 새복음약국(삼정동 소재), 거제시 거제프라자약국(고현동 소재) 3곳을 지정하여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창원시 수약국(현동 소재), 진주시 건강약국(하대동 소재) 2곳을 신규 추가해 도내 총 5곳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 선정은 인근 지역 유동인구가 많고 심야 시간에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으로, 경남도와 지역약사회가 협의를 거쳐 선정하였다.
경남도는 많은 도민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지정 약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경상남도약사회와 해당 약국을 방문하여 지정서를 교부하는 등 사업 안내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일반의약품 등 판매 4858건, 처방약 판매 588건, 전화상담 33건 이용 실적을 냈다.('21년 12월말 기준)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지난해 시범사업 후 많은 도민이 늦은 시간에도 심야약국을 통해 도민들이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이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 곁에서 언제든지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까지는 창원시 메디팜 엄마손약국(중앙동 소재), 김해시 새복음약국(삼정동 소재), 거제시 거제프라자약국(고현동 소재) 3곳을 지정하여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창원시 수약국(현동 소재), 진주시 건강약국(하대동 소재) 2곳을 신규 추가해 도내 총 5곳을 운영한다.국을 통해 도민들이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이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 곁에서 언제든지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에 의약품을 구매할 때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3개소를 지정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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