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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두환 대통령의 고뇌와 국민의 힘 김종인씨의 정치적 각시탈

이정혜기자 | 기사입력 2021/12/01 [01:39]

고. 전두환 대통령의 고뇌와 국민의 힘 김종인씨의 정치적 각시탈

이정혜기자 | 입력 : 2021/12/01 [01:39]

 

 

 



{시사코리아뉴스]이정혜기자=한 시대를 살면서 참으로 많은 국민적 비난을 받고 살다 간 고. 전두환 대통령을 생각해 볼 때 기자의 한사람으로서 그 분의 정치적 인간적 고뇌를 생각하여 본다. 최근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께서 전두환 대통령의 정치적인 측면을 언급하다 적절하지 못하였다는 일부 여론도 있었지만 앞으로 정치를 소신있게 해 보겠다는 후보 정신을 논평할 이유는 없다고 여겨진다

 

필자 또한 어린 시절 제5공화국 출범 이후 소신과 결단으로 국정을 이끌어 나갔던 전두환 대통령의 사진을 화장대 옆 액자에 끼워 둔 적이 있었다. 하지만 급격히 변화하는 정세속에 어려서 잘 알지 못하였던 역사적 사실을 세월이 흐름에 따라 조금씩 느끼어 가면서 애통해하는 희생자 가족들의 맘도 읽을 수가 있었다. 그 한편 입술을 꾹 다 문채 언론에 비치는 전 대통령의 얼굴을 볼 때 그 분의 고뇌를 읽을 수가 있었다. 정권이야 여당이 되었다 야당이 되었다 변할 수 있지만 전직 대통령 두 분이 일시에 구속이 되고 보수와 진보 양극화된 분열속에 매번 친일이라 밀어 부치며 우파 괴멸을 시키겠다는 정치 인사도 있었지만 그 분이 국민들 앞에 떳떳히 사과하고 용서 받을 건 받으면서 그나마 국가장이라도 치루고 갈 수 있었겠으나 왜 입을 다문 채 죽는 그날까지도 국민들 앞에 가슴에 맺힌 한마디 하지 못하고 자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세월을 함께 살아가야 할 그의 자손들까지도 오명속에 살아가 가야만 하는 현실 앞에서도 국민들의 원성과 야유를 안고 가야만 하였는가??를 생각해 볼 때 그것은 그가 국민들 앞에 원성을 듣더라도 다시는 용서 받지 못할 역사적 원흉이 될지라도 과거 한 때 정통 보수의 최고 지도자로서 걸어왔던 그의 사과는 사과로서 끝 날 것이 아니라 보수 정부의 정통성을 송두리째 무너 뜨릴 수 있는 참으로 위험한 일이라는 걸 생각하면서 내 무덤을 향하여 5천만 국민의 절반이 침을 뱉고 간다고 할지라도 자유대한민국의 터전이 되는 보수를 수호하겠다는 그 분만의 고뇌라고 생각해 본다 

 

그러나 그 분의 업적이나 역사적 의미는 국민의 몫이지만 단 한마디라도 정부로 인해 희생된 가족들에 대한 

진정한 사과는 남기고 갔으면 하는 생각은 들지만 그 분인들 왜 그걸 모르고 갔겠는가 하는 점에서 인간적 비애감마저 들곤 한다 

 

이제 시작된 대선 정국에서 대통령 후보가 정해진 많은 날들이 지나가지만 아직도 갈등의 화두로 떠 오르는 김종인씨에 대하여 대다수 국민들이 참으로 이해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그의 정치적인 각시탈은 여러번 변화가 있었다. 어느 시절에는 여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였다가 또는 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였다가 마치 선거 때마다 그의 대단한 역할론을 부각 시키려 하였지만 대다수 국민이 정당이나 후보를 보고 투표를 하는 것이지 인간 김 종인씨를 보고 표를 던지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여겨진다. 단지 그가 사회 원로로서 각 정당마다 극진한 예우를 하여 지금컷 그의 명성을 누려 왔다면 이제는 겸손해져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가 과연 진정한 보수라면 지금 자신이 취하고 있는 오만과 갈등의 요소는 반드시 거두어 드려야 할 것이다. 정권 재창출이라는 당장 직면한 현실 앞에서 이해 할 수 없는 각시탈을 쓰고 현재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참으로 이해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당을 떠나려면 조용히...당원들에 대한 예의 갖춘 낮는 모습으로 떠나면 될 일을 온 나라를 술렁이게 할 정도로 보수 전체를 흔들어 놓으려는듯한 방만한 그의 모습은 고.전두환 대통령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더군다나 대통령 후보에 낙선이 되었다고 그를 밀어 준 수많은 국민과 공당의 당원들을 마치 자신이 채용한 사람들처럼 여기는지 상대 정당의 특정 후보였던 이름을 들축이며 그가 대통령이 되면 어떻다든지 또는 이미 공당의 대통령 후보를 향하여 그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이 불행해 질것이라는 망말 정치인을 볼 때 계속 무너져 내려 앉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보수의 결집 마저 송두리째 휘젖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국민들의 가슴을 슬프게 한다.

 

이제는 윤 석열 대통령 후보께서도 노력을 보일 만큼 보여 온 만큼 결단을 내려 새로운 선거체제를 갖추고 새 출발을 서둘려야 할 것이라는 국민적 여망을 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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