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기호 5번 박용진입니다.
2차 슈퍼위크, 국민선거인단 투표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박용진이 받는 표는 민주당 변화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
박용진에게 투표해주십시오!
박용진을 통해 민주당의 변화를 원하는 목소리를 보여주십시오.
국민 선거인단 여러분,
민주당이 정권재창출을 해야 한다고 믿기에
선거인단으로 등록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습니다.
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이 더 많다는 여론조사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민주당이 변화를 거부하거나
기득권 집단화 된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계십니다.
우리 민주당이 달라졌음을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합니다.
박용진이 그 변화의 증거가 되고자 합니다.
민주당의 변화, 한국정치의 세대교체, 대한민국의 시대교체를 위해서
이번 대선 경선에 도전하여 최선을 다해왔고
마지막 순간까지 사력을 다할 것입니다.
박용진에 대한 지지를 호소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가 아는 것처럼
이번 대선은 1% 차이로 아슬아슬한 승부가 날 것입니다.
때문에 ‘다수파’ 전략이 필요합니다.
야당은 뭉치고 있는데 우리는 분열되어서는 안 됩니다.
과거에 다른 선택을 했다고 하더라도,
지금 우리 당의 방향과 목표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오늘을 보고 너른 품으로 끌어안아야 합니다.
서로 틀린 면과 달랐던 선택을 지적하면서 적대시하기보다는,
‘정권재창출’이라는 목표가 같다면 함께하는 전략적 제휴가 필요합니다.
잠시 우리 당을 떠났었지만,
돌아오고자 하는 동지들을 배척해서는 안 됩니다.
복당 절차를 적극 추진하고, 더 많은 세력과 통합해야 합니다.
하나라도 같다면 힘을 모아야 대선을 이깁니다.
하나가 다르다고 서로 갈라서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헌정사 첫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숙원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적대했던 세력과 손을 잡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다수파’ 전략은
오늘날 박용진이 제안하는 개혁진영 원팀 전략으로 현실화되어야 합니다.
제 뜻에 공감하신다면 저 박용진에게 투표해주십시오.
박용진이 받는 표가 많으면 많을수록,
통합의 길은 더욱 추진력을 얻을 것입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통합을 통해 강력한 ‘우리 편’의 숫자를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후보는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가져야 합니다.
중도확장성이 있는 후보가 우리 당의 최종 후보가 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의 선거 전략과 방향은 중원을 향해야 합니다.
박용진을 지지함으로써,
민주당의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주십시오.
저는 그동안 6차례의 합동연설회를 통해
1971년에 청년 김대중이 갔던 실사구시의 길을
오늘날 1971년생 박용진이 이어가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길이 유능한 진보의 길이고,
실사구시와 중도개혁의 길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투자를 통해서
국가와 국민이 함께 성장하고
자산을 쌓아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대한민국의 도약과 사회통합, 국민행복을 위해 풀어야만 하는
오래된 과제들에 대한 해법도 제안 드렸습니다.
노동개혁을 위해서 전태일 정신을 호소 드렸고,
미래 세대를 위해서 연금개혁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교육혁명을 주장했습니다.
청년들에게 ‘코리안 드림’을 물려줄 수 있는 정치도 말씀드렸습니다.
박용진이 하고자 하는 정치는,
진영논리로 얼룩진 게으른 정치가 아니라,
현실에 따라 전략을 수정하고 적용하는 실사구시의 정치입니다.
일상을 사는 생활밀착형, 상식의 정치입니다.
익숙한 길로만 가는 정치가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와 정세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길,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이
일본의 뒷덜미를 잡고, 앞질러 나갈 전기를 마련할
발상전환의 정치, 새로운 길입니다.
그리고 이 길이 민주당이 다수파가 되어서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길입니다.
민주당이 불안한 대세론에 안주하지 않고,
정신 바짝 차려 변화할 수 있도록,
민주당의 승리와 정권재창출이라는 큰 그림을 두고
박용진에게 투표해주십시오.
박용진이 받는 표의 수가 민주당을 향한 채찍이 될 것입니다.
박용진이 받는 표만큼,
민주당은 변화할 것입니다.
변화와 미래를 위해서 박용진에게 투표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2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국회의원 박용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