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DA AK Science 아시아지부 센터장 임명!후 기념촬영..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우리나라에도  FDA 인증 관련 업무 피해 방지센터가 생겼다.지난 2021년 9월 28일 대전(충남)센터에서 FDA AK Science 아시아지부 센터장 임명식을 개최된다.

이날 미연방 FDA 등록연구소 AK Science Research International Co. Ltd 아시아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손관모 지부장이 전국 12개 지역 센터장에게 임명장이 전달된다.

전국 센터장은 이대영 제주센터장 외 서울 김미수센터장, 인천 박나영센터장, 경기 조중일센터장, 강원 김이섭센터장, 대전(충남) 박인철센터장, 세종 장규호센터장, 충북 조준호센터장, 전남 김우근센터장, 경북 김영곤센터장, 경남(서부) 김광수센터장, 경남(남부) 김성곤센터장이다

▲ FDA AK Science 아시아지부 센터장 임명장....  © 편집국

FDA AK Science 아시아지부는 1996년에 우리나라에서 업무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오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안전성에 대한 인증 서비스 등 허가 심사 One-Stop 체제로 구축하였으며, 수출을 기획하고 있는 기업이나 제품의 국제화를 원하는 기업인에게는 안전성과 효과적인 생산, 유통, 판매로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를 아시아권의 환경 생명과학 연구의 메카로 발전시켜 모든 기업 및 한국의 과학 기술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FDA AK Science 아시아지부 센터장 임명식....  © 편집국

이날 임명식에서 손관모 지부장은 “아시아지역은 개발도상국들이 많고 신제품 개발이 의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각 나라 별로 특징을 살리며, 기업에 맞춤식 컨설팅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사회적 경험이 다양한 센터장을 영입하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아시아지부의 위상을 넓혀 갈 수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AK Science 아시아 연구소 설립 추진의 꿈을 꾸게 될것 같다.고  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FDA 인증에 관하여 잘못된 인식으로 국내 기업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 이유는 국내 기업인들이 저렴한 가격에 FDA 인증을 받아 주겠다는 말에 현혹되기 때문으로, FDA 인증이 필요한 기업은 정상적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전국 지역센터에 FDA 인증 관련 업무를 의뢰하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임명되는 이대영 제주센터장 등 12개 지역 센터장을 통해 FDA AK Science 아시아지부는 FDA 인증 업무뿐만 아니라 상거래 되는 각종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미국식품의약국 기준에 적합한 여부를 분석, 판정하는 연구기관의 아시아 총괄본부로서 그 역할을 활성화해 나갈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