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한 방역물품은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상율)를 통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지부, 미용지부, 노래방지부,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업종별 22개 단체와 협회에 배분하였다.
고성배 회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소상공인들이 다시 힘을 내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라고, 특히 추석음식 장만을 위하여 전통시장을 많이 찾게 되는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시장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소상공인들에 물품이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10월 창원블랙위크 등 소비 진작 시책을 추진해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진흥원 지난 3월 23일 서울시 중랑구청에도 5천만원 상당 방역물품을 기탁한바 있으며 14일에는 대전시 동구청, 그리고 인천시 강화군에도 기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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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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