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미세먼지 저감 실적 우수사업장 방문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12/16 [21:35]
▲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미세먼지 저감 실적 우수사업장 방문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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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12월 15일 화요일 오전 울산지역 미세먼지 저감 우수 사업장인 한국동서발전(주)울산화력본부를 방문하여 미세먼지 저감 실적과 향후 저감계획 등을 점검했다.
▲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미세먼지 저감 실적 우수사업장 방문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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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협약(`18.10)을 맺은 사업장 30개소 중 저감 실적이 우수사업장에 대해 그간 노력과 성과를 격려・치하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미세먼지 저감 실적 우수사업장 방문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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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울산화력본부는 2019년도에 대기오염방지시설 신규 설치 및 교체 등 시설개선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율이 68.2%로 협약 사업장 중 저감 성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대규모 산업시설이 산재한 울산지역에 대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울산광역시와 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상위 30개 기업체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4년도 기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40% 감축을 목표로 자발적 협약(`18.10.24)을 맺었다.
또한, 울산지역은 자발적 협약 외에도 산업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주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특별점검과 드론 및 이동측정차량을 조합한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감시·단속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자발적 협약 사업장의 주요 성과를 홍보・공유하여 더 많은 사업장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부・울・경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특성에 따른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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