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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추미애 장관 주장이 사실이라면 서씨의 직속상관은 공문서 위조범이다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0/09/19 [10:39]

<성명서>추미애 장관 주장이 사실이라면 서씨의 직속상관은 공문서 위조범이다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09/19 [10:39]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어제(9.17.)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연대통합행정업무시스템에 입력된 2017년 6월15일 추미애 장관 아들 서씨의 직속상관인 지원반장이 작성한 면담기록과 관련한 질의에 대해 추미애 장관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다.

 

  추미애 장관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서씨의 청원휴가 연장과 관련해  “국방부 내부 문건에 의하면 당시 아드님의 직속상관인 지원반장의 면담기록에 ‘부모님께서 민원을 넣었다’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다”며 “장관님과 부군께서 직접 민원을 넣은신 적 있냐”는 질의에 대해 “저는 민원을 넣은 바가 없고, 제 남편에게도 민원을 넣은 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답변했다.

 

  추미애 장관 말이 사실이라면 면담기록을 작성한 서씨의 직속상관인 이모 상사는 형법 상 허위공문서 작성 및 군형법 상 거짓 보고에 해당한다.

 

  또, 추미애 장관은 ‘아들이 면제 대상이 아니다’라는 신임 국방부장관후보자의 입장에 대해 “꾀병으로 아픈 것이 아니고 군대 가기 전부터 수년간 아팠던 아이라며”, “아픈 사실을 감추지 않고 재검 요청을 했다면 현역병 복부가 아니었을 것”이라는 취지의 답변을 하였다.

 

  그러나 지난 17일 언론에 따르면, 서씨는 수술(2015년 4월) 후 입대 전까지 영국 대학에서 동호회 축구팀 선수로 활동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서씨와 같은 학교에 다녔던 유학생들에 따르면, “서씨는 팀 자체 연습은 물론 다른 팀과의 경기와 대회에 대부분 참석했다”며 축구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계속적인 추미애 장관의 상식 밖의 발언으로 군 관계자들은 범법자로 몰리고 있고, 온전하게 군 복무를 다하였거나, 복무 중인 장병들은 한없이 애처로워지고 있다.

 

  추미애 장관은 더 이상 자신과 아들을 위해 나라를 지키는데 여념없는 국군 장병들을 욕 보이게 하지말라. 지금 국민들은 추미애 장관의 궤변이 아니라 진정어린 사과를 듣고싶어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고 18일 국민의힘 국회 법제사법위원 간사 김도읍 의원은 이와 같이 성명서에서 밝혔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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