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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deja vu spaces 데자뷰 공간” 사진전 및 출판 기념식

김양수기자 | 기사입력 2020/07/28 [17:09]

최윤서“deja vu spaces 데자뷰 공간” 사진전 및 출판 기념식

김양수기자 | 입력 : 2020/07/28 [17:09]

                                   

▲ 최윤서“deja vu spaces 데자뷰 공간” 사진전 및 출판 기념식... 최윤서 作  © 편집국


최윤서“deja vu spaces 데자뷰 공간” 사진전 및 출판 기념식
 2020.08.06.(목 )~08.19 (수 )
(출판기념식 _2020.08.06. 오후 6:30)
IPA 갤러리 (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북 12 길 107 3 층 )


사진작가 최윤서 “deja vu spaces “데자뷰공간 ”사진전사진 및 작품집 출판기념식이  2020.08.06.(목 )~08.19 (수 )까지 IPA 갤러리에서 열린다.
 
현실적 공간세계의 사실적인 풍경들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하여 원형으로 만들어진 작품 25 점을 전시하며 사진작품집 (60 점 )도 동시에 출판한다.


작가가 현실을 초월하여 독자적인 공간세계를 제시함으로서 현실과 가상의 세계에 대한 메타적 감성을 교차하도록 사각 혹은 원형의 공간에 상징화 하였다 .
 
대부분 작품은 정사각형의 카테고리 안에 빈 공간을 중앙부에 위치해 두고 있으며 , 공간과 공간의 연결 혹은 공간의 굴레 속에 배치한 미학적 구성의 특성을 갖고 있다 .


작품의 기본적 구조에 또 다른 환상의 생동감을 부여하고 있으며 , 그와 동시에 정형화한 형태의 존재함으로 인해서 현실과 가상 , 과거와 미래가 한 지점에서 만나는 것 같은 특성을 보인다 .


작품이 보여주는 구성은 기하학적이며 중심적 특성을 갖고 있다 . 프레임을 따라 다양한 형태들이 파문처럼 확산되거나 중심점을 향하여 집중적으로 모여지는 응집된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것들의 응축과 변형이 서로 조화롭게 융합함으로써 하나의 연속적인 형태의 이미지를 생성하고 있다 .


구조성이 단순한 형태로 시각성을 표출하고 입체적인 미적 환상의 영역을 확대하여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순환구조의 함축된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형태의 연속성 속에서 의미 , 상징과 추상으로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존재물에 대한 작가적 상상력이 만들어내는 환상적 세계이자 가상적 현실이라고 불릴만한 여러 형태소들이 아기자기하게 담겨 있음을 음미해 볼 수 있다


현실의 순간과 공상의 시간이 중첩되어 작가의 상상은 추상적 형태의 앙상블 ensemble을 이루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무더운 여름나기에 시원하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형태의 사진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전시문의 ;055-269-7764)김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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