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한의사회, 보훈가족에 한방무료진료 및 한약조제권 전달
- 2007년 이후 13년간 260명 5,200만원 상당 지원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06/05 [10:57]
▲ 부산광역시한의사회, 보훈가족에 한방무료진료 및 한약조제권 전달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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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6월 4일(목)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학철)의 지원으로 한방무료진료권 및 한약조제권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광역시한의사회는 2007년을 시작으로 2008년 1월 부산지방보훈청과 보훈가족 한방무료진료 협약 체결 이후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령 보훈가족 중 건강기능 저하자 20명을 선정하여 무료진료 및 한약조제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13년간 260명의 보훈가족에게 5,200만원 상당의 조제권이 전달됐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부산광역시한의사회 한약조제권 후원 사업이 건강이 염려되는 보훈가족의 건강증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지역사회 보훈가족 예우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게 ‘든든한 보훈’ 으로 잊지 않고 보답하기를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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