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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의 날’ 규탄·문재인정권의 실효적 대응 촉구”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0/02/24 [22:54]

“‘다케시마의 날’ 규탄·문재인정권의 실효적 대응 촉구”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02/24 [22:54]

 

▲ “‘다케시마의 날’ 규탄·문재인정권의 실효적 대응 촉구”  © 편집국

 

문충운 예비후보, 성명…일본정부에 ‘다케시마의 날’행사 폐지 요구

“말로만 ‘우리땅’ 말고 실효적 지배강화 위한 사업추진 나서야”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문충운 미래통합당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지난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과 관련, “일본정부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다케시마의 날’행사를 폐지하라”고 경고했다.

  

문 예비후보는 23일 성명을 통해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일본의 자치단체가 기념일을 만들어 기념행사를 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도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또 “‘다케시마의 날’ 행사는 어떤 정당성도 인정받을 수 없다”며 “일본 정부는 ‘다케시마의 날’행사를 즉각 폐지하고 지난 제국주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진지한 성찰과 반성 및 사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문 예비후보는 “문재인정권이 당당한 자세의 대일 외교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며 “말로만 ‘우리땅’ 이라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실효적 지배강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경상북도가 건의한 독도 관련 국비사업의 반영율은 22.5% 수준에 불과하다. 독도방파제 설치 예산은 한 푼도 반영되지 못했다.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은 21억원을 확보해놓고도 일본 눈치를 보며 건립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문 예비후보는 “이러니 문재인정권이 반일 감정을 총선용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라며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추진과 관련예산 확충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일본정부의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한 실효적 대응을 촉구한다”며 “문재인정권의 대응과 후속 조치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성명 전문

 

[성명] ‘다케시마의 날’을 규탄하며 문재인정권의 실효적 대응을 촉구한다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22일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은 8년 연속 정부 고위 인사를 참석시켜 독도 침탈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일본정부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다케시마의 날’행사를 폐지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다케시마의 날’ 행사는 어떤 정당성도 인정받을 수 없다.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일본의 자치단체가 기념일을 만들어 기념행사를 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도발이다.

  

일본 정부는 ‘다케시마의 날’행사를 즉각 폐지하고

지난 제국주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진지한 성찰과 반성 및 사죄에 나서야 한다.

  

무엇보다 문재인정권이 당당한 자세의 대일 외교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

 

말로만 ‘우리땅’ 이라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실효적 지배강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나서야 한다. 지난해 경상북도가 건의한 독도 관련 국비사업의 반영율은 22.5% 수준에 불과하다. 독도방파제 설치 예산은 한 푼도 반영되지 못했다.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은 21억원을 확보해놓고도 일본 눈치를 보며 건립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니 문재인정권이 반일 감정을 총선용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추진과 관련예산 확충에 나서주길 바란다.

문재인정권의 대응과 후속 조치를 지켜볼 것이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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