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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며 국민을 공경하는 포용정치를 하겠습니다.

-20년 만의 영등포구(을) 총선 출마선언-

편집국 | 기사입력 2020/01/16 [14:06]

멀리 보며 국민을 공경하는 포용정치를 하겠습니다.

-20년 만의 영등포구(을) 총선 출마선언-

편집국 | 입력 : 2020/01/16 [14:06]

▲ 멀리 보며 국민을 공경하는 포용정치를 하겠습니다.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민주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김민석 전.원장이  21대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다. 김후보자는 멀리 보며 국민을 공경하는 포용정치를 하겠다고 밝히며 20년 만의 영등포구(을) 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나섰다.

 

 김민석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김민석이 돌아 왔습니다.다시 도와주십시오. 다시 사랑해주십시오. 다시 키워주십시오. 다시 기대해주십시오. 다시 함께 뛰어주십시오.바닥을 딛고 다시  일어나 역전하는 드라마를 만들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민석 후보의 출마의 변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저는 이번 21대 총선에 서울 영등포구(을) 선거구에서 출마하고자 합니다.

 

1996년 15대, 2000년 16대 총선에서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2002년 새천년민주당 서울시장 선거에서 낙선하며 국회와 정치, 지역구를 떠났던 저로서는 근 20년 만의 본격적인 복귀이자 도전이며 귀향입니다.

 

격동의 80년대에 서울대 학생회장으로 광주의 혼을 지키며 독재와 싸우다 20대 후반에 정치에 뛰어든 제가 5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1등 국회의원으로 과분한 사랑과 기대도 받아보았고, 정치공학의 과오로 무서운 질책과 비판도 받아보았습니다. 야인으로 제 오류를 반성하고 성찰한 세월도 20년에 달했습니다. 정치적, 경제적, 가정적으로 바닥의 시간을 겪어냈습니다. 제게 아무 기대할 것 없던 긴 시간 저를 지켜주신 하늘과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 이러저러한 오류로 마음 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하나님과 국민이 가장 무섭고 감사하다.’


이것이 인생과 정치의 오르막내리막을 거치며 배운 교훈입니다.이제야 비로소 저는 정치의 입구에 설 수 있을 만큼 철이 들었나 싶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20년 만에 제가 다시 영등포구 (을)에 출마하는 이유는 영등포가 제가 운명처럼 사랑하는 정치적 고향이자 정치1번지이고, 영등포를 대한민국 최고의 포용공동체이자 민주당 최고의 지역위원회로 만들고 싶은 열망 때문입니다.

첫째, 저는 영등포를 사랑합니다.


신길동에서 자취하던 대학시절 이후, 정치입문도 아이들의 성장도 신앙생활도 다 영등포가 터전이었습니다. 20대 이후 김민석은 늘 영등포의 아들이었습니다. 정치, 금융, 언론의 중심지이자 국회가 있는 정치일번지였던 영등포에서 30대의 나이에 1등 국회의원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던 바탕도 영등포에 대한 애정 때문이었습니다. 이번에 다른 지역구에 출마할 기회와 제안도 있었지만 정치적 고향 영등포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옳다고 믿었습니다.

 

둘째, 저는 영등포를 일등포로 만들고 싶습니다.


영등포를 평화로운 포용국가의 대표적 지역모델로 만들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가비전인 평화로운 포용국가는 국가가 국민 개개인을 끌어안고, 국민 개개인이 서로서로를 끌어안는 나눔과 섬김의 포용공동체입니다.

 

저는 20대 이후부터 민주연구원장을 지낸 최근까지 쉬지 않고 국가의 비전을 연구해왔습니다. 평화로운 포용국가가 우리가 갈 길입니다. 3선 국회의원이 되어 포용국가를 향한 법과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영등포에서 포용국가공동체의 모범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저는 의원시절 첫 민주당 민선 서울시장 탄생의 핵심으로 기여하고 여의도공원, 영등포공원, 제1체육센터 탄생을 위해 노력했던 추억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해왔습니다. 지금 영등포에선 제2세종문화회관 추진 등 다시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 거대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재건축·재개발의 합리적 추진, 샛강의 신속한 정비로 여의도를 품격과 안전이 보장된 최상의 주거지로 만들겠습니다.

대방천을 복원하고 교육환경개선에 집중해서 신길동의 환경, 교육, 문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키겠습니다,

대림동의 경제와 문화·교육·주거환경을 살려 사람을 끌어들이는 전략을 확립하겠습니다. 대림동의 비전은 동북아경제문화특구가 되어야 합니다. 지역의 경제를 살려야 다문화도 살고 미래가 있습니다.
 
저는 남부사업소부지 활용방안, 방송대 캠퍼스 활용방안, 이중언어특구 문제 등과 관련해 그간 집행부에서 추진해오던 방안들에 대해 다른 생각과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차 대안을 제시하고 필요하면 공개적으로 논쟁하며 진정 주민이 원하는 길로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국정을 다루는 국회의원으로서 전방위적 포용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업과 관광의 우선적 협력을 통해 남북관계를 살리는 현실적 남북포용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가칭) ‘여의도시민토론’을 활성화해서 진보와 보수, 중도가 서로 이해하고 포용해갈 수 있는 공론과 국민협치의 장을 열겠습니다.

 

지역의 환경·문화·교육사업 등을 추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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