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13일(목) 오전 11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이해식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단식농성을 풀고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촛불연대’부터 복원해야 한다고 밝표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단식이 8일째에 접어들었다. 날로 기력이 쇠해가는 두 분의 건강이 실로 걱정스럽다. 더불어민주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의 기본 방향에 동의”한다고 한만큼, 이제 농성을 풀고 정개특위에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해야 한다.
5당의 합의를 이끌어내 선거제도 개혁에 성공하려면 기본 방향에 동의하는 4당이 먼저 연대를 회복하는 것이 순서다. 이를 통해 국민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는 것이 두 번째이고 자유한국당을 압박하고 승복시키는 것이 세 번째다.
선거제도 개혁도 ‘촛불연대’를 통해 이뤄야 한다.
■ 남북은 총부리를 거두고, 전쟁 없는 한반도에 성큼 다가섰다
1953년 정전 협정 체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018년 한반도에 불어온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이라는 평화의 온풍이 12월 한 겨울의 한기를 녹이는 듯하다.
상호 현장검증은 동부·중부·서부전선에 걸쳐 남북 각각 11개 시범철수 GP에서 이뤄졌다.
남북의 군인들은 GP 철수 및 검증을 위해 새로 구축한 오솔길을 나란히 오가며 서로 담배도 권할 만큼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검증을 완료하였다고 한다. 총부리를 거둔 남북, 전쟁 없는 한반도를 실감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향후 남북 GP의 완전한 철수를 뒷받침할 것이다. 나아가 12일 있었던 보건의료 실무회담, 14일 있을 체육회담, 현재 진행 중인 경의선 동해선 철도 도로 연결과 현대화 착공식을 위한 실무회담 등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후속 회담들이 남북관계 진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다.
네쌍둥이의 기적 같은 탄생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산모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네쌍둥이가 모두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주역이 되기를 소망한다.
네쌍둥이가 모두 무사히 태어나서 다행이지만, 아이를 기르는 부모로서는 대단한 각오와 준비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네쌍둥이를 출산한 장씨 부부 역시, 집이 좁고 당장 돌봐줄 일손이 부족해 친정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등 육아 걱정이 크다고 한다.
정부 역시 지난 7일 저출산 고령화 대책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 아이를 낳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정책전환을 발표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정부는 네쌍둥이의 부모가 아무 걱정 없이 아이들을 키워내는 사회, 우리 사회 모든 아기들이 함께 건강하게 자라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최성룡기자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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