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남도, UNCCD총회 북한참석 관련 MOU 체결!

경남도-우리겨레하나되기 경남운동본부 북한 초청 관련기관·단체의 협력 이끌어~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기사입력 2011/10/20 [20:51]

경남도, UNCCD총회 북한참석 관련 MOU 체결!

경남도-우리겨레하나되기 경남운동본부 북한 초청 관련기관·단체의 협력 이끌어~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입력 : 2011/10/20 [20:51]
[최성룡]경남도와 우리겨레하나되기 경남운동본부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에 북한이 참석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     © 최성룡
26일(금) 오전 10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두관 도지사와 신석규 상임대표가 양해각서에 서명으로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오는 10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UNCCD 총회에 북한의 참석을 이끌어내어 북한 사막화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적 논의와 지원을 촉구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     © 최성룡
양해각서를 통해 양 기관·단체는 .통일부의 방북 및 접촉 승인 .대북 초청 및 실무협의 .기타 북한의 총회 참석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처리하기 위해 산림청, 통일부, 지역사회, 민간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북한의 UNCCD 제10차 총회 참석을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두관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될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맞게 북한의 UNCCD 제10차 총회 참석을 이끌어낸다면 경남에서 개최되는 사막화방지협약총회에서 얻은 또 하나의 값진 선물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에 독일 본(Bonn)에 있는 UNCCD 사무국에서 194개 당사국에 UNCCD 제10차 총회 초청장을 발송했으며, 국가별 참석여부는 오는 9월 9일에 나올 예정이나 경남도와 우리겨레하나되기 경남운동본부가 양해각서 내용에 따라 북한의 참석을 촉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2003년 12월에 UNCCD로부터 비준을 받고, 2005년 케냐에서 열린 제7차 총회에 당사국으로 참석한 바 있다.
 
우리겨레하나되기 경남운동본부는 2007년 10월 26일 설립, 5개지부를 둔 사단법인으로서 통일강좌 개최, 통일강사단 양성, 대북 쌀지원 모금운동 등 대북 지원활동을 주로 하며, 신석규 상임대표가 대표직을 맡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