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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조기 마감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2달여 만에 454대 신청 몰려

김양수기자 | 기사입력 2017/03/24 [11:39]

창원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조기 마감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2달여 만에 454대 신청 몰려

김양수기자 | 입력 : 2017/03/24 [11:39]

[시사코리아뉴스]김양수기자=창원시는 작년 12월 말부터 시행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가 마감 됐다고 23일 밝혔다.

 

창원시가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5억7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처음 시행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사업시행 2달여 만에 454대의 신청이 몰려 조기 마감하게 됐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미세 먼지 주범으로 꼽히는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면 차량의 형식과 연식에 따라 최대 165만원에서 770만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5년 12월 31일 이전 최초 등록된 총 중량 2.5톤 이상의 경유차가 해당된다.

 

노후된 경유차는 매연 등 대기 오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연비가 낮아 연료 소모가 많은 만큼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달년 창원시 환경 정책 과장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들이 보여준 많은 관심에 따라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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