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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의원...지난해 산사태 취약지역 내 거주민 10 만명 첫 넘어 !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5/10/05 [19:06]

김선교 의원...지난해 산사태 취약지역 내 거주민 10 만명 첫 넘어 !

최성룡기자 | 입력 : 2025/10/05 [19:06]

▲ 김선교 의원...지난해 산사태 취약지역 내 거주민 10 만명 첫 넘어 !

 

5 년간 증가추세 , 경북 , 경기 , 전남 , 전북 순으로 많아 !

- 지역별 산사태 , 충북 1,737 건으로 최고 , 충남 , 전북 , 경북 등의 순으로 발생 !

- 5 년간 복구비 6,021 억원 , 사망 24 명 , 복구액 전북 최고 , 사망자는 경북에서 많아 !

- 김 의원 , “ 기후변화 등으로 매년 산사태 발생 , 유관부처 등과 적극적 대응 필요 ”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 ( 국민의힘 , 경기 여주시 ‧ 양평군 ) 이 산림청으로 제출받은 < 최근 5 년 (2020~2024 년 ) 간 산사태 취약 지역 및 피해 현황 > 을 분석한 결과 , 산사태 취약 지역 내 거주민은 2020 년 6 만 9,302 명 , 2021 년 7 만 2,174 명 , 2022 년 7 만 2,326 명 , 2023 년 9 만 3,490 명 , 2024 년 10 만 1,730 명으로 매년 증가해 5 년간의 증가율은 46.8% 로 나타났다 . 반면 , 같은 기간 취약지역은 2020 년 26,484 개소에서 2024 년 31,345 개소로 18.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지역별로는 경북의 산사태 취약지역 내 거주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경북지역의 산사태 취약지역 내 거주민은 지난 2022 년 9,695 명에서 2023 년 24,308 명으로 증가한 후 지난해 20,199 명으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 다음으로는 경기지역 1 만 2,469 명 , 전남지역 1 만 682 명 , 전북지역 1 만 155 명 , 경남지역 9,394 명 , 충북지역 7,250 명 , 충남지역 5,585 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5 년래 산사태 취약지역 내 거주민 증가율은 세종지역이 2020 년 356 명에서 지난해 1,312 명으로 269%(+956 명 ) 급증했으며 , 같은 기간 대구지역 증가율 231%(+684 명 ), 전북지역 증가율 117%(+5,486 명 ) 등의 순으로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

 

한편 , 최근 5 년간 지역별 산사태 발생 현황은 충북지역이 총 1,737 건으로 가장 많았고 , 충남지역 1,601 건 , 전북지역 1,100 건으로 조사됐으며 , 피해 면적도 충북지역이 335ha 로 많았고 , 충남지역 325ha, 전북지역 289ha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지역별 피해 복구액은 5 년간 전북지역 819 억 2,000 만원 , 충남지역 815 억 3,500 만원 , 충북지역 710 억 7,000 만원 , 경북지역 696 억 6,700 만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으며 , 산사태에 따른 사망자는 경북지역 10 명 , 충남지역 5 명 , 경기지역 4 명 등 , 산사태에 따른 5 년간의 총 피해 복구액은 6,021 억 5,300 만원 , 사망자는 24 명으로 조사됐다 .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 기록적 폭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로 매년 막대한 인적 , 물적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 며 , “ 사전 피해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등을 비롯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유관부처 및 지자체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되어야 할 것 ” 이라고 밝혔다 .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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