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나눔의 중심, 유황오리전문점 천지갑산
김교한 대표, 봉사와 문화예술로 진해 주민과 함께하는 삶
최원태 기자 | 입력 : 2025/09/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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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경상남도지정맛집 진해 여좌동에 자리한 유황오리전문점 천지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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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최원태기자=경상남도지정맛집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위치한 유황오리전문점 천지갑산은 단순히 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음식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오랜 공직 생활과 풍부한 사회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김교한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깃들어 있다.
김 대표는 해군 군무부이사관 대우(3급)로 정년퇴직할 때까지 40여 년간 국가 안보와 국방 발전에 헌신했다. 은퇴 후에도 그의 삶은 멈추지 않았다. 진해사랑모임 회장, 진해팔각회장, 밝은사회진해클럽 회장, 진해센트럴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해지회장과 진해직장인밴드연합 대표로 활동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천지갑산은 단순한 음식점을 넘어, 지역의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독거노인, 장애인, 6·25 참전유공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위문 공연과 만찬은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며, 코로나19 시기에는 시민 위안 음악회와 안보 위문 공연 등 지역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행사를 주관했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이어진 김 대표의 주요 봉사활동만 보더라도, 천지갑산은 단순한 음식점이 아닌 나눔과 문화가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중심지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헌신은 국가 차원에서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국가정보원장, 국무총리,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대한민국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훈했다. 이어 창원특례시장과 경상남도지사로부터 문화예술 발전 유공 표창을 받으며,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천지갑산은 유황오리백숙, 주물럭 생고기, 순대국 등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책임지는 메뉴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하지만 이곳의 진정한 가치는 음식에만 있지 않다. 친절과 배려, 나눔과 봉사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지역민의 마음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웃고 즐기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교한 대표의 삶과 천지갑산의 존재는 단순히 지역사회 봉사나 음식점 경영의 차원을 넘어선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에게 정성스러운 식사와 음악을 선물하며, 매년 이어진 위문 행사와 공연은 지역사회에 희망과 기쁨을 불어넣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웠던 시기에도 김 대표는 멈추지 않았다. 시민 위안 음악회와 안보 위문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지켜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문화와 예술을 통한 마음의 치유로까지 확장되며, 진해 지역에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심어주었다.
그의 헌신은 국가와 지자체에서도 인정받았다. 보국훈장 삼일장을 비롯한 각종 표창은 김 대표의 꾸준한 노력과 봉사의 가치를 확인시켜주는 상징적 기록이다. 그러나 김 대표는 이를 개인의 영예로 여기지 않고, ‘더 많은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동기’로 삼아왔다. 그의 신념은 명확하다. “봉사는 나눔이자 삶의 또 다른 기쁨”이며, 나누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는 더욱 단단해지고, 사람들은 서로에게 힘이 된다는 것이다.
천지갑산은 이제 단순한 음식점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허브로 자리 잡았다. 맛과 건강, 나눔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김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해지고 있다. 이곳에서 흐르는 정성과 배려, 그리고 웃음과 음악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삶의 이야기다.
앞으로도 김교한 대표와 천지갑산은 진해 지역민들과 함께 걸어가며, 나눔과 봉사,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그의 발걸음은 단순한 개인의 선행을 넘어, 지역사회의 희망과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 진해 주민들에게 전하는 그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서로를 생각하고, 나누고, 함께 웃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가치”라는 것이다.
경상남도지정맛집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천지갑산 055-545-0090로 하면된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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