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025년9월 27일 창원시 마산 합포구 산호동 " 제11회 용마산공원 꽃무릇 축제"가 열렸다중국과 일본에서는 서로 그리워도 만나지 못한다는 뜻으로 상사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사코리아뉴스]박승권 기자= 창원시 마산 합포구 산호동 제11회 산호공원 꽃무릇 축제가 열린다 지난해 제10회 꽃무릇 축제는 9월 20일부터 개최되었다 올해는 개화시기가 늦다. 축제 개최일은 지난해보다 7일 늦은 꽃무릇 축제가 열린다
용마산 공원에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 이은상 시비, 충혼탑 등이 있다 꽃무릇 군락지는 용마산 공원 일대다
산호공원의 꽃무릇은 2008년부터 산호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식재가 시작되었다 2024년 봄에는 2만 본의 꽃무릇이 추가로 식재하여 현재 75 만송이다 산호공원은 창원의 대표적인 꽃무릇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올해는 늦더위와 가뭄으로 작년보다 개화가 늦어지고 있다 꽃무릇 산책길 탐방로를 지나서 용마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산만 바다와 시내 조망이 아름답다
꽃무릇은 봄에 잎이 자라고 여름이면 잎이 떨어진다 가을이 되어야 꽃대만 올라와 붉은 꽃을 피운다.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는 생태 때문에 중국과 일본에서는 서로 그리워도 만나지 못한다는 뜻으로 상사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재 공원 내 꽃무릇은 앞으로 3일 정도 더 볼수있다. 창원 마산합포구 산호공원에서 펼쳐질 꽃무릇 축제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 풍경이 볼만하다
촬영장비 바디 - 캐논 렌즈 - 캐논 삼각대, 짐벌 - 포토클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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