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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밀입국 꼼짝마” 해경·해군 국경범죄 합동 대응 훈련 진행

창원해경, 해군 진기사와 함께 밀항 상황 가정해 국경범죄 대응 훈련 실시

최원태 기자 | 기사입력 2025/09/26 [06:58]

“밀항·밀입국 꼼짝마” 해경·해군 국경범죄 합동 대응 훈련 진행

창원해경, 해군 진기사와 함께 밀항 상황 가정해 국경범죄 대응 훈련 실시

최원태 기자 | 입력 : 2025/09/26 [06:58]

 

 [사진설명] 창원해경이 국경범죄 합동 대응 훈련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원해경

 

[시사코리아뉴스]최원태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25일 최근 다양한 수법으로 진화하는 밀항·밀입국 등 국경범죄 사건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진해 연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와 함께 국경범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국경범죄 대응을 위해 지명수배자가 어선을 이용하여 국내에서 국외로 밀항을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 진행은 지명수배자를 태운 모의어선이 해군 레이더 감시망에 최초 인지된 뒤 해경에 해당 상황을 전파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비함정이 밀항 선박을 추적하여 검거하는 모든 과정을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되었다.

한편, 대응 훈련이 종료된 뒤에는 군·경 간 부처별 임무 점검 및 협력사항 확인 등 밀항·밀입국 국경범죄 차단 및 검거작전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밀항·밀입국 등 국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해군과 함께 합동 대응 훈련을 진행하면서 대응기관 간 협업체계를 견고히 하고 대응체계도 강화하겠다”며, “또한 10월까지 국경범죄 차단과 단속을 위해 대국민 신고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니, 항포구와 해안가에서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사람이나 선박을 발견 시 적극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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